일본이 외국인 대상 영주권 요건을 더 엄격하게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개정 지침은 2026년 10월 1일 시행이 예상되며, 원칙적으로는 2027년 4월 이후 제출되는 신청에 적용될 전망이다.
일본 언론들은 출입국재류관리청이 마련한 초안을 인용해, 신청자가 일본 가구 평균소득보다 높은 수준의 연간 소득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도했다. 또 해당 소득 수준에서 근로자 연금제도 가입 30년에 해당하는 예상 연금급여도 일반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전했다. 예상 연금액이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에는 충분한 저축이나 다른 금융자산으로 이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초안에는 일본어 능력과 일본 제도 및 지역 규칙에 대한 이해도 영주권 부여가 일본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는 요소로 포함된다. 또한 학령기 자녀가 일본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은 경우 부정적 평가가 내려질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일본인 배우자와 영주자의 배우자에 대한 변경 가능성
이번 제안은 표준 거주 요건의 주요 예외 중 하나도 더 엄격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입국재류관리청이 공개한 지침에 따르면 일본 국민, 영주자 또는 특별영주자의 배우자는 실제 혼인 관계가 3년 이상 지속되고 일본에 연속 1년 이상 거주하면 예외 대상이 될 수 있다.
보도된 초안에 따르면 이 경로는 혼인 5년 이상과 일본 내 연속 거주 3년을 요구하게 된다. 다만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아직 개정 지침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문구, 경과조치, 예외 사항은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
현행 규정은 무엇을 요구하나
일본의 현행 지침은 일반적으로 신청자가 일본에 연속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이 가운데 최소 5년은 취업 가능 또는 거주 자격이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또한 품행이 바르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으며, 세금·연금 납부·건강보험료 납부 등 공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음을 보여줘야 한다. 자격을 갖춘 배우자와 고도전문직 종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예외가 있다.
영주권은 장기 체류 자격이지, 관광비자나 무비자 입국 허가가 아니다. 휴가나 단기 출장, 일반적인 단기 체류를 계획하는 방문객은 이번 보도된 제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번 변화는 장기적으로 일본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거나, 장차 영주권 신청을 고려하는 거주자들에게 더 관련이 크다.
자격 요건에 가까워진 사람은 소득, 세금, 연금, 보험료 납부 기록을 빠짐없이 보관하고, 출입국재류관리청이 직접 공지하는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출입국재류관리청이 최종 지침을 내놓기 전까지는 보도된 기준과 일정은 확정된 신청 규정이 아니라 예정된 정책으로 봐야 한다.
1차 출처
자주 묻는 질문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침은 2026년 10월 1일 개정될 예정이며, 2027년 4월부터 제출되는 신청에 원칙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다만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아직 최종 개정 지침을 공개하지 않았다.
아니다. 영주권은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을 위한 장기 체류 자격이며, 관광비자·무비자 입국·단기 체류와는 별개다.
현재 출입국재류관리청 지침은 일반적으로 일본 내 연속 10년 거주, 그중 5년은 자격이 되는 취업 또는 거주 자격, 그리고 품행·경제적 자립·공적 의무의 적정 이행을 요구한다. 여러 예외도 존재한다.
